4월 16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세월호 참사 9주기…전국 곳곳 추모 물결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억행사 열렸습니다.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기억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 '간호법·의료법 반대' 집회…"총파업 불사"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한 대규모 도심 집회가 열렸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 단체들은 "간호법이 제정되면 의료체계가 무너질 것"이라며 총파업까지 예고했습니다.
▶ "이르면 내일 자체 조사" vs "검은 속내" 더불어민주당이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이르면 내일 구체적인 자체조사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적당히 조사해 묻고 가겠다는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 북한 경비정 NLL 침범…군 경고사격에 퇴각 어제 오전 북한 경비정이 중국 어선을 쫓아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 경고사격에 퇴각했습니다. 합참은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 적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또 숨져 120억 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른바 '인천 건축왕'에게 전세보증금을 떼인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세사기 피해 사망자는 이번이 두 번째로 경찰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모텔방 빌려 성매매…150억 챙긴 일당 검거 경찰이 서울 신림동 일대 모텔촌에서 숙박업소와 연계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 49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적발된 숙박업소만 15곳에 범죄 수익은 150억 원으로, 경찰은 최소 10년간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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