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새 총장 고창섭 교수 교통대 총장은 윤승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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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섭(59·충북대 전기공학부) 교수가 16일 22대 충북대 총장에 임명됐다.
고 총장은 지난 1월 충북대 총장 선거에서 1순위로 뽑혔으며, 교육부 등의 승인을 받아 총장에 임명됐다.
윤승조(61·한국교통대 건축공학전공) 교수는 이날 한국교통대 8대 총장에 임명됐다.
청주대를 나온 윤 총장은 1989년 교통대 교수로 임용돼 글로벌 융합대학원장, 교육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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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섭(59·충북대 전기공학부) 교수가 16일 22대 충북대 총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17일부터 4년이다. 고 총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해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 연구개발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 총장은 지난 1월 충북대 총장 선거에서 1순위로 뽑혔으며, 교육부 등의 승인을 받아 총장에 임명됐다. 고 총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충북대에 임용돼 기획처장 등을 지냈다.
윤승조(61·한국교통대 건축공학전공) 교수는 이날 한국교통대 8대 총장에 임명됐다. 윤 총장은 지난해 12월5일 교통대 총장 선거에서 1순위 후보로 뽑혔다. 윤 총장은 “118년 유구한 역사를 지닌 교통대가 새로운 미래 가치를 키우는 명품 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청주대를 나온 윤 총장은 1989년 교통대 교수로 임용돼 글로벌 융합대학원장, 교육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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