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최병용 기자 2023. 4. 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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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 김성관 부군수,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 서천읍성의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은 앞으로 청사 이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관련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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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 김성관 부군수,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 서천읍성의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서천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체계적인 보수정비 및 합리적 활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3월 착수했다.

군은 대행사업 수행기관인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그동안의 발굴조사와 복원으로 밝혀진 치성 및 성벽, 해자, 북문지, 건물지 등 유구에 대한 중장기적인 정비체계를 마련하도록 현황조사와 학술자료 검토 등 전문가 의견을 논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은 앞으로 청사 이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관련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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