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충북도민체전자원봉사 발대식

자원봉사자 250명
도민체전성공개최 다짐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위한 자원봉사자발대식을 지난 14일 가졌다.

이날 복합문화예술회관서 열린 발대식은 정영철 영동군수, 군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 대표인 신도수, 안희정 씨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자원봉사자 자질과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소양교육도 병행해 전개했다.

특히 군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도민체전자원봉사자 250명을 모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충북도민체전 기간동안 영동군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임원 관광객들을 위해 경기장편의제공,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봉사는 성공적인 도민체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26개 종목에 45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사진=영동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