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인'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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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태안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가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국제 공인 획득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안면도 국제 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복합 산업 박람회"라며 "정부 승인, 국제공인 등의 절차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도정 사상 8번째 국제 행사를 차질없이 개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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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태안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가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국제 공인 획득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도와 태안군, AIPH 한국위원회는 지난 1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안흥균 AIPH 한국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태안군, AIPH 한국위원회는 앞으로 △국제박람회 공인 및 심사·계획·감독·운영·사후관리 △박람회 전반에 대한 운영 조력 △국내외 자료 조사 및 세미나 개최 △박람회 업무 지원 및 대국민 홍보 등에 공동 협력한다.
도는 이날 협약 체결로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 공인 획득과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안면도 국제 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복합 산업 박람회"라며 "정부 승인, 국제공인 등의 절차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도정 사상 8번째 국제 행사를 차질없이 개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1948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AIPH는 현재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국제비정부기구이다. 31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국제행사 승인과 원예산업 정보 교류, 장식용 나무·식물·꽃 수요 증가 촉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AIPH에서 받는 국제박람회 공인은, 공인이 있어야 '국제'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원예산업 관련 국제(외국) 전문가 참가 확대 등을 진행 할 수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 국제박람회 공인을 통해 박람회의 국제적 위상을 올리는 등 원예산업 세계화와 우리나라 원예치유산업의 국제적 위상 재정립도 견인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 체결에 이어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미래 원예산업 선도 및 치유농업 대중화'등 박람회 주제와 방향,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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