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

김소현 기자 2023. 4. 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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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을 창단, 운영키로 했다.

대전예당 관계자는 "창단의 배경에는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 전문음악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취업에 취약한 예술분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의미도 갖는다"며 "젊은 음악가들의 창의적 예술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신선한 자극과 삶의 활력을 전한다는 의지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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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전경.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을 창단, 운영키로 했다.

39세 이하의 청년음악가들로 구성될 교향악단의 이름은 '대전시민교향악단'으로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시민의 활력을 이끌어간다'를 모토로 삼고 있다. 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음악감독으로 목원대 음악대학 관현악학부 교수 박대진 씨를 위촉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오디션을 통해 50여 명의 청년단원을 모집해 내달 11일 창단식과 함께 연습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10-12월까지 두 달간 3회의 기획공연을 준비했으며, 그 외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음악회'와 관객과의 밀접한 소통으로 클래식 이해에 도움이 되는 '하우스콘서트'도 마련한다.

대전예당 관계자는 "창단의 배경에는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 전문음악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취업에 취약한 예술분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의미도 갖는다"며 "젊은 음악가들의 창의적 예술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신선한 자극과 삶의 활력을 전한다는 의지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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