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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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17일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중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로 선정된 법인 85곳은 연말까지 정기 세무조사를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한다.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위해 조사대상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세무조사를 정하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와 '지방세 클리닉 서비스'를 한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법인 85곳의 정기 세무조사 등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조사로 24억 9000만 원을 추징하고 안정적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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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17일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중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로 선정된 법인 85곳은 연말까지 정기 세무조사를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한다.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위해 조사대상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세무조사를 정하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와 '지방세 클리닉 서비스'를 한다. 법령 개정 사항과 납세지 착오 신고 등 단순 반복되는 주요 추징 사항에 대한 상담·안내를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무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방세 세무조사는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납부 여부 △과세물건 누락 여부 △감면부동산의 목적사업 적정 사용 여부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탈루와 누락 사항을 확인·점검한다.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를 강화,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숨은 세원을 발굴해 자주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법인 85곳의 정기 세무조사 등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조사로 24억 9000만 원을 추징하고 안정적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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