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나서

유혜인 수습기자 2023. 4. 16.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동구가 내달부터 8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장애인편의법 상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 후 부적합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역에 거주 중인 장애인분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전수조사를 꼼꼼히 진행하겠다"며 "단순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사진=동구 제공


대전 동구가 내달부터 8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 이후 건축행위가 있던 건물 등이다.

구는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장애인편의법 상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 후 부적합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이번 전수조사 현장 방문을 위해 조사요원 4명을 모집한다. 모집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1차 서류접수 후 28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역에 거주 중인 장애인분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전수조사를 꼼꼼히 진행하겠다"며 "단순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