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취약시설물 집중 점검

유가인 수습기자 2023. 4. 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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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물 49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한다.

안전 점검 대상은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7개 분야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시 사용금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이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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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취약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안전대전환'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물 49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한다.

안전 점검 대상은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7개 분야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시 사용금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이 조치된다.

시는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자체적인 점검을 유도와 안전 실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중 안전점검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철저한 후속 조치로 시민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요소 신고와 자율점검표를 통한 자가 진단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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