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은동 안녕마을에 유통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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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이 사업은 소상공인 판로 개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네(지역) 단위에서 우수제품의 생산·소비가 가능한 유통채널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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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8000만원 투입해 31개 동네상점 구축
대전시가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이 사업은 소상공인 판로 개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네(지역) 단위에서 우수제품의 생산·소비가 가능한 유통채널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 원과 지방비 1억 8000만 원 등 총 7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유성구 안녕마을(어은동) 일원에 지역 상품의 유통·판매를 위한 유통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유성구, 운영기관인 윙윙, 건양사이버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앞으로 앵커동네상점, 팔로워 동네상점 등 31개 상점을 구축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통주, 원두, 식자재, 문구류 등 4대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생산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생산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판매자들의 역량을 향상을 위한 교육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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