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월드컵보도육교-수정초교네거리 조도 높여

이다온 기자 2023. 4. 16.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야간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월드컵보도육교-수정초교네거리 구간 조도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한밭대로 조도 개선 사업으로 운전자의 야간 주행과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질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0년 갑천대교-충남대정문오거리 구간, 2021년 충남대정문오거리-월드컵네거리 구간에 대한 조도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간운전 및 보행환경 개선
월드컵보도육교-수정초교네거리 구간 조도 개선을 마친 도로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야간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월드컵보도육교-수정초교네거리 구간 조도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가로등(200W) 70개, 보안등(50W) 58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서 해당 구간의 조도가 17.9룩스(Lx)로 높아졌다.

노후등 교체로 연간 2700kW 전력 절감을 통해 매년 480만 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연간 1.89t 감소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한밭대로 조도 개선 사업으로 운전자의 야간 주행과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질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0년 갑천대교-충남대정문오거리 구간, 2021년 충남대정문오거리-월드컵네거리 구간에 대한 조도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