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굴렁쇠 소년 윤태웅 “어릴 땐 관심 버거웠지만 배우 길 걷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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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소년 윤태웅이 '복면가왕'에 떴다.
그는 88 서울 올림픽 굴렁쇠 소년 윤태웅이었다.
이날 윤태웅은 "당시 기억이 나냐"는 물음에 "부분 부분 기억이 난다. 굴렁쇠를 굴리기 전 긴장됐던 순간도 기억 난다"고 답했다.
또 그는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역시 굴렁쇠 소년 때문이었다. 어릴 때는 관심이 버거웠는데, 한편으로는 워낙 많은 박수를 받았던 탓 더 큰 박수를 갈구하고 있었다"며 "자라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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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굴렁쇠 소년 윤태웅이 '복면가왕'에 떴다.
4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승 트로피의 5연승을 막을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팔도 사나이와 강남 8학군의 무대였다. 이들은 봄여름가을겨울의 'Bravo My Life'(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60대 39로 승자는 팔도 사나이였고, 탈락한 강남 8학군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88 서울 올림픽 굴렁쇠 소년 윤태웅이었다.
88 서울 올림픽 당시 만 6세였던 윤태웅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날 윤태웅은 "당시 기억이 나냐"는 물음에 "부분 부분 기억이 난다. 굴렁쇠를 굴리기 전 긴장됐던 순간도 기억 난다"고 답했다.
또 그는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역시 굴렁쇠 소년 때문이었다. 어릴 때는 관심이 버거웠는데, 한편으로는 워낙 많은 박수를 받았던 탓 더 큰 박수를 갈구하고 있었다"며 "자라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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