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궁을 강등 위기에서 구한 75세 감독, 승률 100% 자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장은 살아 있다.
이는 75세 베테랑 감독 로이 호지슨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 중심에는 호지슨 감독이 있다.
그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파트릭 비에이라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노장은 살아 있다. 이는 75세 베테랑 감독 로이 호지슨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위기의 크리스탈 팰리스를 살리고 있다.
팰리스는 지난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6점을 기록하며, 12위를 유지했다. 강등권인 18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7)와 격차를 9점으로 벌렸다.
그 중심에는 호지슨 감독이 있다. 그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파트릭 비에이라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후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전까지 강등권 근처에서 헤매며 잔류에 적신호가 켜졌다. 팰리스는 호지슨 감독을 소방수로 선택했다. 그는 구식 축구 대중들의 의문점을 갖게 하는 지도자이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을 비롯해 수많은 EPL 팀들을 지휘한 경험은 무시 못했다.
호지슨의 경험은 위기 속에서 빛나고 있다. 부임 후 3연승으로 승률 100%를 자랑하고 있다. 3연승 동안 9득점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팰리스는 잔류를 넘어 11위 첼시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단 3점에 불과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완다와 재결합 조짐, 평온 찾아” 세리에A 득점왕 부활했다... ‘전반 3골’
- 도대체 왜? 토트넘, 다이어와 3년 재계약 협상 시작
- 사네 폭행하고 쫓겨날 위기…마네 “리버풀이 그리워”
- 2016년 펩 부임 당시 베스트11, 살아 남은 건 ‘더 브라위너-스톤스’
- “벨링엄은 홀란드랑 뛰길 원해”…맨시티, 레알과 영입전 자신만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