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애착 잠옷 바지에 “노홍철이 ‘무한도전’ 때 선물해준 것”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4. 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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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애착 잠옷 바지에 대해 노홍철이 '무한도전' 때 선물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다음 멤버의 미션을 위해 카드키를 복불복으로 선택했는데,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양세찬이었다.

전소민은 유재석의 잠옷 바지가 익숙한 듯 아는 척을 했다.

유재석은 오래 사용해 헐렁한 바지의 허리를 접어서 입고 있었는데, 이 바지에 대해 "'무한도전' 때 홍철이가 선물해준 거다. 편해서 늘 입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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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애착 잠옷 바지에 대해 노홍철이 ‘무한도전’ 때 선물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해외 팬미팅을 위해 필리핀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이른 아침부터 유재석을 찾아가 조식 미션을 전달했다.

조식 미션은 한국의 제기차기와 비슷한 씨빠, 영어 구구단, 의자 챌린지 등 세 개 중에 하나를 완수해야 했다. 유재석은 씨빠에 도전해 성공했다.

유재석은 다음 멤버의 미션을 위해 카드키를 복불복으로 선택했는데,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양세찬이었다. 양세찬은 영어 구구단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세 번째 미션 도전 멤버인 전소민도 영어 구구단이었는데,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당연히 실패했다.

전소민은 유재석의 잠옷 바지가 익숙한 듯 아는 척을 했다. 유재석은 오래 사용해 헐렁한 바지의 허리를 접어서 입고 있었는데, 이 바지에 대해 “‘무한도전’ 때 홍철이가 선물해준 거다. 편해서 늘 입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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