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노홍철이 준 10년된 애착바지 공개 "♥나경은도 잔소리"(런닝맨)

하수정 2023. 4. 16.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의 10년된 애착바지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멤버들을 한 명씩 깨우면서 미션을 진행했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전소민의 객실에 들어갔고, 전소민은 유재석의 바지를 보더니 "오빠 이거 잠옷이냐? 나 이거 아는데 오빠가 가지고 다니는 애착인형이다. 항상 궁금한 게 왜 오빠는 바지를 작게 입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유재석의 10년된 애착바지가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조식을 걸고 릴레이 미션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3년 만에 해외 팬미팅을 하기 위해서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유재석은 멤버들을 한 명씩 깨우면서 미션을 진행했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전소민의 객실에 들어갔고, 전소민은 유재석의 바지를 보더니 "오빠 이거 잠옷이냐? 나 이거 아는데 오빠가 가지고 다니는 애착인형이다. 항상 궁금한 게 왜 오빠는 바지를 작게 입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오래 입어서 고무가 탄력이 없다"고 답했고, 양세찬은 "하나 사"라고 안타까워했다.

유재석은 "집에 다른 것도 있는데 이게 좋아서 그렇다. 자꾸 경은이도 '이거만 입냐? 왜 자꾸 이걸 가져가냐'고 그런다"며 잔소리를 듣는다고 고백했다.

또한 유재석은 "이 바지는 '무한도전' 때 홍철이가 선물로 준 것"이라며 "이게 편해서 그렇다. '무한도전'에도 보면 해외갈 때 이 바지가 나온다"며 10년도 넘었다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