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끼리 키스?..현아·던→숀 멘데스·카밀라 카베요, 쿨한 건지 뭔지 알쏭달쏭 결별[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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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던, 그리고 숀 멘데스와 카멜라 카베요까지 결별 후에도 서로 가장 사랑하고 뜨거운 키스까지, 쿨한 건지 어떤 건지 알 수 없는 관계로 팬들을 알쏭달쏭하게 하고 있다.
결별 후 서로 제일 사랑하고 서로의 편이라는 묘한 관계를 보여준 현아와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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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수 현아와 던, 그리고 숀 멘데스와 카멜라 카베요까지 결별 후에도 서로 가장 사랑하고 뜨거운 키스까지, 쿨한 건지 어떤 건지 알 수 없는 관계로 팬들을 알쏭달쏭하게 하고 있다.
현아와 던이 결별 후에도 서로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던은 지난 13일 새 싱글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를 발표하고 새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 활동을 하고 있다.
던의 신곡 가사를 보면 이별한 상대를 향한 절절한 메시지가 담겨있어 전 연인인 현아를 향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던은 “누구에게나 어두운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을 밝혀주는 사람, 그 빛이 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노래”라며 “진심이 많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현아는 던의 신곡 발매날 던의 신곡 티저 영상과 함께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는 던의 신곡 가사를 게재해 던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던이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본인등판’에 출연해 현아 관련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해 11월 열애 6년여 만에 돌연 결별 선언을 한 후 재결합설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 양측이 명쾌한 답변을 하지 않은 상황.
던은 현아와의 결별에 대해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서로 응원한다. 지금도 그렇다. 이때는 그 친구의 선택을 저는 되게 존중하고 응원했다.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응원했다”고 밝혔다.
아직도 사랑하는 감정이 남았냐는 질문에는 "저는 사실 똑같다. 현아랑 헤어지든 다시 만나든 지금 어떤 사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그냥 사랑하는 거다. 나중에 아예 서로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저는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 같다”고 답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재결합설에 “제일 중요한 건, 현아와 저를 관계적인 걸로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이 크다. 우리가 지금 만나든 안 만나든 서로 제일 사랑하고 제일 잘 알고 제일 잘 이해하고 서로의 편인 건 맞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별 후 서로 제일 사랑하고 서로의 편이라는 묘한 관계를 보여준 현아와 던. 두 사람처럼 팝스타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관계 또한 그렇다.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코첼라 공연 첫번째 날 뜨거운 키스를 했다. 카베요는 멘데스의 허리를 감싸 안았고 멘데스는 몸을 숙여 카베요를 끌어안았다.
그런데 숀은 51세의 척추 지압사와도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척추 지압사도 해당 지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숀와 척추 지압사는 이틀 전에도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다.
2021년 11월 헤어진 두 사람은 이날 밤새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들과 술을 즐겼다. 두 사람의 재회는 연애 2년여 만에 결별한다고 발표한 지 1년여 만에 이뤄졌다. 결별 당시 두 사람은 “우리는 우리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지만 인간으로서 우리의 사랑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로 관계를 시작했고 앞으로도 가장 친구가 될 거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했다.
멘데스와 카베요가 결별 후에도 ‘가장 친한’ 친구로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스킨십을 한 것인지, 재결합을 한 것인지 아직까지 양측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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