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아침먹기 캠페인..."'네입'클로버 이벤트"[메트로]

이상은 2023. 4. 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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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보건소가 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북 아침 네입클로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성북 아침 네입 클로버'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QR코드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성북의 아침 네입 클로버 이벤트) 검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바른식생활 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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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보건소가 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북 아침 네입클로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성북구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아침식사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식사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성북구는 밝혔다. 

성북구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주일에 5일 이상 아침식사를 하는 구민의 비중은 51.3%로, 서울시민 전체 54.4%보다 다소 낮았다. 특히 19~64세 성인의 아침식사 비중은 40.6%로 더 낮게 나타났다.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성북 아침 네입 클로버’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QR코드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성북의 아침 네입 클로버 이벤트) 검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올바른 아침식사 영양정보에 대한 카드뉴스가 제공되며, 퀴즈를 풀고 일주일 간 5회 이상 아침식사를 먹는 미션이 주어진다. 아침식사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미니 식탁매트&컵받침’ 상품이 지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바른식생활 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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