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유선호, 46세 연정훈 나이 디스 “내 인생 2배 사신 분”(1박2일)

황혜진 2023. 4. 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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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선호(22) 선배 배우 연정훈(46)의 나이를 언급했다.

문세윤은 "서울 촬영하면 좀 달라지는 게 연정훈 배우님 모자를 벗었다. 연스타(연정훈+스타)"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약간 회춘룩이다"고 칭찬했고, 연정훈은 회춘룩이라는 표현에 공감했다.

1978년 생 연정훈은 올해 4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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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선호(22) 선배 배우 연정훈(46)의 나이를 언급했다.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유선호가 멤버 합류 후 처음으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사옥 앞에서 오프닝 촬영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문세윤은 "어느 지역이든 일출 시간에 부르는 건 여전하네"라고 말문을 열었고, 연정훈은 "서울 오프닝이라 기대를 좀 했는데 오프닝 시간은 똑같다

문세윤은 "서울 촬영하면 좀 달라지는 게 연정훈 배우님 모자를 벗었다. 연스타(연정훈+스타)"라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별로 다르진 않다"며 쑥스러워했다. 문세윤은 "약간 회춘룩이다"고 칭찬했고, 연정훈은 회춘룩이라는 표현에 공감했다.

김종민은 "이 형은 어떻게 늙지 않냐. 나이만 먹고"라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그게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다.

유선호는 "내 인생의 2배를 사신"이라고 놀렸다. 1978년 생 연정훈은 올해 46세다. 2002년 생 유선호는 22세다.

문세윤은 "잘근잘근 먹이네. 두 배 이상이라고. 형 그냥 넘길 게 아니다. 여우 다 됐다니까"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장난 아니야"라며 웃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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