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송지효 배 노출에 “이런 모습 처음” 당황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송지효의 배 노출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필리핀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였다. 유재석은 멤버들의 패션을 하나씩 분석했는데, 송지효의 과감한 노출에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크롭된 상의를 입어 배가 살짝 노출되었는데, 유재석은 이를 보고 “네 배를 처음 보나, 내가?”라며 어느 곳에 눈을 둬야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유재석) 오빠도 민망하니까 저를 안 쳐다보더라. 김종국 오빠 소개 후에 바로 소민이로 건너 뛰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지효가 이런 모습 처음 본다”고 말했고, 송지효는 “익숙해지셔야 한다”고 웃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