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철쭉축제’ 21일부터 10일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는 철쭉 개화 시기가 빨라저 '군포철쭉축제'를 앞당겨 개최하기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당초 철쭉 축제는 오는 28~30일 개최하기로 했으나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21~30일까지 변경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명필 행정안전국장과 최길석 철쭉 축제기획단장, 군포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모여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시에 따르면 당초 철쭉 축제는 오는 28~30일 개최하기로 했으나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21~30일까지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축제에 차질이 없게 하려고 최근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명필 행정안전국장과 최길석 철쭉 축제기획단장, 군포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모여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철쭉 주간에 꽃을 즐기러 온 상춘객들을 위한 안전요원과 편의시설을 준비하기로 했다. 따로 행사는 않지만 철쭉공원 등에서 주말을 이용해 ‘프리콘서트’를 열고 철쭉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차 없는 거리(일명 노차로드)’를 시행하고, 철쭉동산과 초막골 생태공원을 잇는 언덕길을 정비하는 등 축제공간을 확장했다. 또 화려한 볼거리를 지양하고 꽃과 쉼, 열정의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기획을 준비 중이다. 초막골 생태공원과 산본역 앞 로데오거리 일원에서도 지역 예술인·상인들과 연계한 공연과 전시, 바자회 등이 이어진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제 기간 군포를 찾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하고 “오랫동안 기다려 온 축제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순재, 손녀 옆에서 대성통곡…위엄 내려놨다 (‘패밀리’)
- 조세호 ♥여친 생겼나? “그대와 함께해 모든 게 행복♥” [DA★]
- 첫방 ‘닥터 차정숙’ 엄정화, 간이식 시급…‘개XX 남편’ 김병철에 현타 [TV종합]
- 박나래 학폭 피해 최초 고백 “내게 돌·쓰레기 던져” (금쪽상담소)[종합]
- [단독] ‘모범택시’ 계속 본다…시즌3 제작 확정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준수, 女BJ 협박에 8억 갈취 피해 “한다면 하는 놈! 용기 냈다” [종합]
- 안정환·김남일, 방송 괜히 했나…20년 우정 깨질 위기 (뭉쳐야 찬다3)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