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이대형♥︎김숙, 몰디브 신혼여행 전액 지원..퍼스트클래스도 OK” (‘당나귀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숙과 이대형의 러브라인은 끝나지 않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 야구선수 겸 방송인 이대형과 김숙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그러나 김병현은 굴하지 않고 김숙과 이대형을 엮으려고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뜬금없이 직원 복지로 "가게에서 미래를 책임져준다. 직원 결혼시 신혼여행 풀코스로 보내드린다"고 말했고, 김숙이 혹하자 김병현은 "두 분이 상의해서"라며 이대형과 상의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김숙과 이대형의 러브라인은 끝나지 않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 야구선수 겸 방송인 이대형과 김숙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먼저 김숙이 김병현의 가게를 찾아 점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김숙은 김병현에게 전날 매출액을 물었고, 김병현은 말문이 막힌 듯 당황해했다. 이에 이대형이 “160만원”이라고 힌트를 줬으나, 정작 전날 매출액은 배달을 포함해 165만원 가량.
이를 보던 정지선 셰프, 이은결도 어처구니없어했고, 정지선 셰프는 “어제 서촌점이 300만원, 홍대점이 700만원이다. 단톡방에 매일 공유한다”고 말했다. 다음 질문으로 김숙은 바질 파스타 가격을 물었고, 김병현은 자신만만하게 대답했으나 정작 바질 파스타는 더이상 가게에서 판매하지 않는 메뉴였다.
이에 전현무는 “바지 사냥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병현은 굴하지 않고 김숙과 이대형을 엮으려고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숙과 이대형은 연예대상 이후 약 4개월 만에 만남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이상형을 꼽으며 러브라인을 이어갔으나, 최근에는 별다른 화제가 없기도.
이에 김병현은 두 사람을 엮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그는 “원래 대형이가 여자들한테 관심이 없고 무뚝뚝한 스타일”이라며 김숙에게만 다정하다고 어필했다. 이에 이지혜는 두 사람의 나이차이를 물었고, 김숙은 “내가 10살 많나?”라고 이야기했다.
김병현은 “아냐. 10살은 아니고 9살(실제로는 8살)”이라고 정정했고, 이를 들은 이지혜는 “9살 딱 좋아요. 백지영 씨랑 정석원 씨가 9살 차이다”라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추천했다.
과도기라는 버거집을 위해 김병현은 김숙을 직원으로 섭외하기 위해 애를 썼다. 그는 뜬금없이 직원 복지로 “가게에서 미래를 책임져준다. 직원 결혼시 신혼여행 풀코스로 보내드린다”고 말했고, 김숙이 혹하자 김병현은 “두 분이 상의해서”라며 이대형과 상의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병현의 말에 스튜디오에서 MC들은 진짜로 신혼여행 비용을 지원해줄 수 있냐고 말했고, 김병현은 "두 사람이 결혼할 경우 몰디브 신혼여행 전액을 지원하겠다. 퍼스트 클래스도 가능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숙은 김병현에게 “이대형에게 상암점 분점을 내주라”고 요청했고, 김병현이 이대형에게 “모아둔 돈이 있냐”고 묻자 김숙은 “그건 제가 투자할 수 있다. 대형씨가 한다면 투자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세 사람에게 직원은 “양상추가 떨어졌다”고 말했고, 김숙은 이대형과 재료를 사오겠다고 했다. 정작 가게에 들어간 김숙은 이대형이 원하는 간식 등을 구매하며 큰 손을 자랑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