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울릉도 오징어축제 완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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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오징어축제의 경쟁력강화와 참여도를 높이기위해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울릉군 축제 관계자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제안으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더 깊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풍성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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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울릉군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오징어축제의 경쟁력강화와 참여도를 높이기위해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아이디어 공모는 이달 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내용으로 △오징어축제의 대표상징인 ‘오징어’관련 콘텐츠 △울릉군 설화 또는 주민 화합과 관련된 프로그램 △다양하고 참신한 체험형·맞춤형(가족·연인·친구) 프로그램 등 기존 오징어축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울릉군과 오징어축제 실무위원회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며, 당선된 프로그램은 제21회 울릉군 오징어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울릉군 관광문화체육실 문화예술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지난 2001년 시작한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울릉군의 대표 지역 축제로 매년 6월에서 8월 사이에 개최된다. 오징어 맨손 잡기, 몽돌 쌓기 대회, 전통 떼배퍼레이드, 해담길 걷기, 피맥(피데기&맥주) 파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축제경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경상북도 지정축제로도 선정됐다.
울릉군 축제 관계자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제안으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더 깊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풍성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sg@heraldcor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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