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3 추진 확정…"배우·작가와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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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의 시즌3 제작이 확정됐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 측은 16일 뉴스1에 "시즌3을 추진하는 것은 확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가운데, 이제훈은 앞서 종영 소감을 전하며 "또 하나의 소중한 바람이 있다면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함께 또 다른 이야기를 써 갔으면 좋겠다"며 시즌3 제작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모범택시'의 시즌3 제작이 확정되면서 어떤 이야기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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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모범택시'의 시즌3 제작이 확정됐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 측은 16일 뉴스1에 "시즌3을 추진하는 것은 확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작가 등 관련된 분들과 곧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고, 메인 배우들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라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 2021년 시즌1이 방영됐으며, 당시 시청률 16.0%(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사랑받았다.
이후 지난 2월 시즌2로 돌아와 15일 종영한 가운데, 시즌 2의 마지막 회는 21.0%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들 중 현재까지는 최고 시청률이다.
이에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가운데, 이제훈은 앞서 종영 소감을 전하며 "또 하나의 소중한 바람이 있다면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함께 또 다른 이야기를 써 갔으면 좋겠다"며 시즌3 제작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모범택시'의 시즌3 제작이 확정되면서 어떤 이야기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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