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타와봄, 버스킹 더하니 즐거움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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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가 봄을 맞아 마련한 버스킹 오디션에 500팀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진행되는 롯데월드타워 봄 맞이 행사 '롯타와봄'의 일환으로 올해는 엔데믹 이후 첫 봄을 맞아 최초로 진행된 버스킹 오디션이다.
이번 오디션은 '롯타와봄' 행사를 통해 열렸다.
롯타와봄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롯타 플리마켓', 롯데월드타워·몰 곳곳에 위치한 벨리곰 포토존을 찾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 등 봄 나들이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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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 15일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롯타 버스킹 오디션'이 열렸다. 지난 2일까지 참가자 모집 신청을 받았으며, 총 560팀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 10팀이 15일 오후 2시부터 경연을 펼쳤다.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고객들은 음악 소리에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즐겼다.
이번 오디션은 '롯타와봄' 행사를 통해 열렸다. 롯타와봄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롯타 플리마켓', 롯데월드타워·몰 곳곳에 위치한 벨리곰 포토존을 찾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 등 봄 나들이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23일까지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 공공전시도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린 롯타 버스킹 오디션에서는 가창력, 음악성, 독창성, 대중성, 구성력 등을 평가해 상위 3팀을 선정했고, 퀸의 'Don't Stop Me Now' 커버 무대를 선보인 '윈썸'이 1등을 차지했다. 시아의 'Unstoppable'을 부른 '나린'이 2등에, 이글스의 'Desperado'를 부른 조한결 씨가 3등에 선정됐다. 1등에게는 10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됐다. 상위 3팀에게는 '롯타와봄' 마지막 날인 이날 공연과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롯타 버스킹' 공연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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