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30부산엑스포’ 유치 함께 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본격 나섰다.
1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참여 국가의 대사관과 문화원,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14개국 23개 도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강기정 시장 명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본격 나섰다.
1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참여 국가의 대사관과 문화원,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14개국 23개 도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강기정 시장 명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강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2030부산엑스포'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미래 문명을 선도할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준비된 도시인 부산의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비엔날레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취지와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5월부터 예정된 베트남, 폴란드 등 주한 외교사절과의 만남,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연맹기 인수를 위한 8월 베를린 등 해외 출장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광주 도시외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와 산하기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전광판·키오스크 등 홍보 가용 자원을 동원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유치 열기를 북돋우는 붐업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부산이 커지면 우리나라가 커지는 것"이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단순히 부산만의 일이 아니고, 호남 발전 등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