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고구마섬 인근서 카누 뒤집혀…40대 남녀 구조
신재훈 2023. 4. 16. 18:03
16일 춘천시 사농동 고구마섬 야구장 인근서 카누가 뒤집혀 2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쯤 카누가 뒤집혀 40대 남녀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구조대는 해당 남녀를 구조했다. 다행히 당시 구조 대상자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바람으로 인해 카누가 뒤집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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