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결혼하고 스킨십 안 해줘”

정재우 2023. 4. 16.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골살이에 나선 박군·한영 부부가 생활 도중 의견 차이를 보인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군과 한영 부부가 시골살이 중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 한영은 박군의 과도한 절약 정신 때문에 폭발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모든 걸 셀프로 자처한 박군의 모습에 참다못한 한영은 "'이것' 안 해주면 집 나갈 거야!"라고 가출 선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영(왼쪽)·박군 부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시골살이에 나선 박군·한영 부부가 생활 도중 의견 차이를 보인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군과 한영 부부가 시골살이 중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 한영은 박군의 과도한 절약 정신 때문에 폭발한다.

한영은 여전히 폐가같은 집을 보며 “언제까지 밖에서만 지내야 하냐”라며 강제 노숙 생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모든 걸 셀프로 자처한 박군의 모습에 참다못한 한영은 “‘이것’ 안 해주면 집 나갈 거야!”라고 가출 선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지켜보던 MC들 역시 “이번에는 제발 아내 말 들어라”고 지적한다.

이뿐만 아니라 박군과 한영은 서로의 애정 전선에도 이상이 생겼음을 암시한다. 박군은 “결혼하고 아내가 스킨십을 안 해준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박군, 한영 부부는 인사 차 마을회관을 방문한다. 박군은 어르신들에게 사위처럼 살갑게 인사하며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또한 박군은 15년간 특전사로 복무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증평은 제2의 고향과도 같다”고 애정을 드러내는데, 기세를 몰아 어르신들에게 즉석 인기투표를 제안하기도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임영웅은 절대 못 이겨”라며 박군의 참패를 암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