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비 온 뒤 쌀쌀한 출근길…미세먼지 ‘보통’

김희원 2023. 4. 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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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7∼18도 △인천 8∼15도 △수원 6∼18도 △춘천 4∼19도 △강릉 7∼18도 △청주 6∼21도 △대전 5∼21도 △세종 5∼20도 △전주 5∼21도 △광주 6∼23도 △대구 6∼21도 △부산 10∼19도 △울산 7∼19도 △창원 7∼19도 △제주 10∼2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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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서울 시내에서 직장인들이 이동하는 모습. 뉴시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가 돼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차량 운행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밤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7∼18도 △인천 8∼15도 △수원 6∼18도 △춘천 4∼19도 △강릉 7∼18도 △청주 6∼21도 △대전 5∼21도 △세종 5∼20도 △전주 5∼21도 △광주 6∼23도 △대구 6∼21도 △부산 10∼19도 △울산 7∼19도 △창원 7∼19도 △제주 10∼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도·강원권·세종·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0.5∼2.0m, 남해 0.5∼3.5m로 예측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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