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 봄 세미나 3년만에 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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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 봄 세미나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 개최됐다.
16일 종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종이나라박물관 본관 2층에서 '2023 조이 종이 JOY! K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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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종이문화 봄 세미나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 개최됐다.
16일 종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종이나라박물관 본관 2층에서 '2023 조이 종이 JOY! K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가 열렸다. 종이접기·종이문화 애호가 1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종이접기·종이문화 세계화 선언문 낭독을 했다. 이어 공로상, 감사장, 스타상, 봉사상 등 수여식이 진행됐다.
재단은 독일 본에서 오는 5월6일 열리는 '한독 수교 140주년'과 '파독광부 60주년기념' 행사에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뜻을 담은 고깔을 후원했다.
세미나에서는 '강사에서 창업으로', '종이조각미술', 'K종이접기, 종이문화 자격 취득한 지역의 자원봉사들과 함께하는 연계사업 성공사례 및 레크레이션', '종이접기 예술로 키우는 창의력', '수학종이접기', '지자체 지원사업 모범사례', '북폴딩아트' 등을 주제로 한 강좌가 진행됐다.
종이나라박물관 특별전시실에는 세미나 프로그램 작품 및 종이문화 총연합회 분야별 교육교재가 전시됐다. 민화 지도사·마스터 자격증 교재 '민화의 즐거움'도 민화 작품들과 함께 전시됐다.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K종이접기의 모태이며 원류인 삼신모자, 고깔은 한국문화의 원형이고 DNA"이라며 "유구한 K종이접기와 세계 제일로 우수한 종이문화를 시대에 맞게 융합하고 재창조해 전 인류가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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