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원 지역 오후부터 흐려져…일교차 15도 이상

신정은 2023. 4. 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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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7일 강원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밤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경기도·강원권·세종·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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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춘천 공지천 산책로에 철쭉과 연산홍이 피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호

월요일인 17일 강원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밤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 7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까지 오르겠다.

춘천은 아침 영상 4도·낮 최고 19도, 강릉은 아침 영상 7도·낮 최고 18도까지 오르겠다.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도·강원권·세종·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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