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혁신포럼 상임대표 취임

기사내용 요약
"경남지역 정치권과 중앙 정치권 가교 역할 최선"

[진주=뉴시스] 홍정명 기자=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이 16일 오후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경남혁식포럼 출범식 및 전진대회에서 상임대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혁신포럼 제공)2023.04.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이 16일 경남혁신포럼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이날 오후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경남혁식포럼 출범식 및 전진대회'에는 국민의힘 장제원·강민국 국회의원, 도의회 최학범·강용범 부의장, 박동식 사천시장, 도의원 및 시·군 의원,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장석 상임대표의 이임사와 김진부 신임 상임대표 취임사, 강민국 국회의원 환영사, 장제원 국회의원의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부 신임 상임대표는 취임사에서 "상임대표라는 자리가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면서 "경남의 발전을 위해 경남지역 정치권과 중앙 정치권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은 물론, 여러 의견 하나 하나에 귀 기울여 경남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혁신포럼은 2020년 10월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지방 발전의 위기감을 공유한 경남지역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출범했으며,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으로 대한민국과 경남의 번영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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