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3 제작 확정... 사이다 복수는 계속된다

이혜미 2023. 4. 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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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3로 돌아온다.

16일 SBS 측은 "'모범택시' 시즌3 제작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의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

SBS는 시즌2 방영 직후부터 시즌3 제작을 논의해왔으며 촬영 시기와 편성 등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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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3로 돌아온다.

16일 SBS 측은 “‘모범택시’ 시즌3 제작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의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지난 15일 막을 내린 시즌2의 경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SBS는 시즌2 방영 직후부터 시즌3 제작을 논의해왔으며 촬영 시기와 편성 등은 아직 미정이다.

출연 배우들에게도 희소식이다. 일찍이 이제훈 표예진 김의성 장혁진 배유람 등 주요 배우들은 입을 모아 시즌3 제작을 희망해왔다.

특히나 이제훈은 ‘모범택시’ 시즌2 종영소감을 전하던 중 “도기와 무지개 운수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또 하나의 소중한 바람이 있다면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함께 또 다른 이야기를 쓰는 것”이라며 시즌3를 향한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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