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승리 의지 강했다"…14득점+선발 QS에 사령탑은 미소 [SPO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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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경기 선수들의 승리하려는 의지가 강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경기 뒤 "오늘 경기 선수들의 승리하려는 의지가 강했다. 1회말 박병호의 2타점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왔고, 이어 장성우, 김준태가 추가 타점을 기록해 초반 승기를 가져왔다. 상하위 타선에서도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고, 장성우의 공수 활약도 칭찬해주고 싶다. 선발 투수 슐서도 자기 역할을 다했다. KBO 데뷔 첫 승 축하한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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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오늘(16일) 경기 선수들의 승리하려는 의지가 강했다.”
kt 위즈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전에서 1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 경기 패배(2-7패)를 설욕하며 시즌 전적 5승1무5패로 승률 5할을 맞췄다.
1회말부터 kt 타선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타순이 한 바퀴 돌며 7득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계속해서 5회말에는 8명의 타자가 나서 5점을 올렸고, 6회말과 8회말 각각 한 점씩을 뽑아내 14득점을 했다.
9회초 kt는 상대에게 2실점 했지만, 14-2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 보 슐서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와 함께 KBO리그 첫 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앤서니 알포드와 장성우, 김상수가 멀티히트를 쳐냈다. 그 중 김상수는 3타점, 장성우는 2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경기 뒤 “오늘 경기 선수들의 승리하려는 의지가 강했다. 1회말 박병호의 2타점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왔고, 이어 장성우, 김준태가 추가 타점을 기록해 초반 승기를 가져왔다. 상하위 타선에서도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고, 장성우의 공수 활약도 칭찬해주고 싶다. 선발 투수 슐서도 자기 역할을 다했다. KBO 데뷔 첫 승 축하한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어 “선수들 한 주간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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