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코첼라 헤드라이너 장식…축제장은 ‘핑크빛’ [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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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축제장을 달궜다.
블랙핑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특히 블랙핑크의 이번 출연은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대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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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축제장을 달궜다.
블랙핑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특히 블랙핑크의 이번 출연은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화려하게 등장한 블랙핑크는 ‘붐바야’ ‘lovesick girls’ ‘kill this love’ ‘shut down’ ‘typa girl’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관객과 눈을 맞추고 손 인사도 건네며 관객과 호흡했다.
무대 중반부에는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꾸며졌다.
제니는 미공개 솔로곡 ‘You and Me’를, 지수는 최근 발표한 신곡 ‘꽃’을, 리사는 폴댄스를 더한 ‘MONEY’ 무대를, 로제는 솔로곡 ‘Gone’ ‘On The Ground’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대폭 확대한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8월 12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8월 18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8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8월 26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의 앙코르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북미에서만 10개 도시 18회차에 걸쳐 팬들과 만나게 됐다.
YG 측은 당초 북미 투어는 지난 2022년 7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마무리됐으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화답하고자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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