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북미 투어 반환점 돌았다…형광 연둣빛 물든 美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드림이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휴스턴 토요타 센터(Toyota Center), 14일 댈러스 텍사스 트러스트 씨유 시어터(Texas Trust CU Theatre)에서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서 NCT 드림은 '캔디(Candy)', '버퍼링', '맛', '헬로 퓨처(Hello Future)' 등 히트곡 무대와 '카운트다운(Countdown)', '스트롱거(Stronger)', '콰이어트 다운(Quiet Down)' 등 앨범 수록곡 무대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했다.
더불어 '비트박스(Beatbox)' 영어 버전부터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 '마지막 인사' 등 첫사랑 4부작, '디기티(Diggity)', '라이딩(Ridin')', '붐(BOOM)' 메들리 섹션 등 NCT 드림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무대도 선보였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적극적으로 콘서트를 즐겼다. 이에 멤버들은 "벌써 미국 투어의 반이 지났는데 공연을 할 때마다 새롭고 즐겁다. 오늘도 정말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준 관객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 NCT 드림.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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