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亞 최초 코첼라 헤드라이너…4색 솔로 무대까지 [MK★이슈]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4.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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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가 아시아 최초로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블랙핑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이번 출연은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것.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여유 있는 무대 매너를 보이며 관객과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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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가 아시아 최초로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블랙핑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이번 출연은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것.
이날 블랙핑크는 밴드 사운드에 맞춰 ‘붐바야’ ‘lovesick girls’ ‘kill this love’ ‘shut down’ ‘typa girl’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여유 있는 무대 매너를 보이며 관객과 호흡했다.
특히 공연 중반부에는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공개됐다. 제니는 미공개 솔로곡 ‘You and Me’를, 지수는 최근 발표한 신곡 ‘꽃’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관능미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냈다. 리사는 폴댄스를 더한 ‘MONEY’ 무대를 선보였으며, 로제는 솔로곡 ‘Gone’ ‘On The Ground’로 분위기를 달아올렸다.
관객들은 무대 중간 중간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거나 휴대폰에 무대를 담는 등 블랙핑크의 무대를 즐렸다. 또 장난감 망치 모양의 공식 블랙핑크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장을 핑크빛으로 만든 관객이 있는가 하면, 태극기를 흔드는 관객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또한 블랙핑크는 오는 8월 12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8월 18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8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8월 26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의 앙코르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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