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위닝’ 박진만 감독 “에이스 원태인+타선 집중력...팀 분위기 좋은 흐름” [SS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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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올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서 선발 원태인의 퀄리티스타트(QS) 호투와 폭발한 타선의 힘을 통해 9-1의 대승을 품었다.
올시즌 1호 위닝시리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이 에이스답게 잘 던졌다. 타선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여주며 원태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투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분위기도 좋은 흐름을 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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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삼성이 올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롯데를 만나 완승을 거뒀다. 시즌 들어 가장 기분 좋은 승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진만(47)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서 선발 원태인의 퀄리티스타트(QS) 호투와 폭발한 타선의 힘을 통해 9-1의 대승을 품었다.
올시즌 1호 위닝시리즈다. 1차전에서 9-7로 이겼고, 2차전은 5-9로 패했다. 이날 깔끔한 승리를 따내면서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쳤다.
선발 원태인은 6.2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의 QS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첫 승. QS도 처음이다.
최고 시속 149㎞의 속구에 체인지업-슬라이더를 섞어 롯데 타선을 제어했다. 5회초 잠시 햄스트링을 만지는 장면이 나왔지만, 문제 없이 자신의 투구를 마쳤다. 주 2회 등판을 치렀으나 문제는 없었다.
타선에서는 호세 피렐라가 선제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구자욱이 2안타 1타점을, 김지찬이 2안타 1타점 1득점을 더했다.
이재현이 1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고, 김성윤이 1안타 2타점을 생산했다. 강민호도 2안타 1득점을 생산했다. 타선이 6회말에만 7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였다. 팀 13안타를 몰아쳤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이 에이스답게 잘 던졌다. 타선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여주며 원태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투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분위기도 좋은 흐름을 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요일을 맞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다음 원정 시리즈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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