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터널 화재’ 제2경인고속도로, 전 구간 통행 재개[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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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발생한 방음터널 화재로 통행이 제한됐던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에서 북의왕IC 구간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재개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을 지나던 5톤 폐기물 트럭에서 불이 나 방음 터널로 번지면서 모두 5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쳤다.
불이 났던 방음터널 600미터 구간은 철골조와 잔해물 등이 모두 철거됐고, 방음시설 재설치 여부는 지자체 등이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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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해 12월 발생한 방음터널 화재로 통행이 제한됐던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에서 북의왕IC 구간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재개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을 지나던 5톤 폐기물 트럭에서 불이 나 방음 터널로 번지면서 모두 5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쳤다.
불이 났던 방음터널 600미터 구간은 철골조와 잔해물 등이 모두 철거됐고, 방음시설 재설치 여부는 지자체 등이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불에 타지 않은 구간의 방음터널도 향후 불이 붙기 어려운 소재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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