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 장인' 정지선 "뜨거운 반죽? 그냥 내 손 아니다 생각하며 단련"

이아영 기자 2023. 4. 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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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이 최형진에게 딤섬 만드는 방법을 알려줬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최형진 셰프의 중식당에 방문했다.

정지선의 딤섬 교실이 시작됐다.

정지선은 "나는 하루에 10,000개씩 만들었다. 반죽을 20kg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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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6일 방송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정지선이 최형진에게 딤섬 만드는 방법을 알려줬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최형진 셰프의 중식당에 방문했다.

정지선의 딤섬 교실이 시작됐다. 정지선은 모든 레시피를 공개했다. 뜨거운 익반죽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다. 정지선은 "나는 하루에 10,000개씩 만들었다. 반죽을 20kg을 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허언증 아니냐고 의심했다. 정지선은 딤섬 기술자가 없었을 때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했다.

뒤이어 최형진이 따라 해보는데 익반죽이 너무 뜨거워서 손도 대지 못했다. 김숙은 정지선에게 어떻게 단련을 했냐고 물었다. 정지선은 "그냥 내 손이 아니다 생각했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장갑을 끼면 안 되냐고 하자 "반죽의 느낌을 알아야 해서 맨손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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