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가는 길"…제주, 우주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첫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우주 꿈나무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제주대 항공모빌리티센터, 한국항공주소년단과 함께 '작은별 프로젝트, 우주로 가는 길'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이를 계기로 우주 인재육성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탐험가 등 강연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우주기술 풀어내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우주 꿈나무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제주대 항공모빌리티센터, 한국항공주소년단과 함께 '작은별 프로젝트, 우주로 가는 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초·중학생 450명이 참여했다.
개그맨 김용명이 진행을 맡고 △인기 유튜버 '안될과학' 팀의 과학전문 커뮤니케이터 '궤도' △과학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파워 유튜버 '코코보라' △과학탐험가 문경수 대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자들은 참가자들이 대부분 10대인 만큼 일상에서 만나는 우주기술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참가신청 접수 시작 반나절만에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제주도는 이를 계기로 우주 인재육성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동영상 컨텐츠 제작을 추진 중이다. 홍보용 콘텐츠가 아닌 학습 실험 활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생 교육을 위해 각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우주를 주제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도-지역대학-우주기업이 함께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프로그램도 만든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청소년들은 제주의 미래인 만큼 청소년들이 꿈꾸고 실제 우주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우주기업이 활동하는 여건을 조성하고 제주인재들이 우주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