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알고보니 이상윤과 중학교 동창…바로 말 놓았다(집사부2)

[뉴스엔 장다희 기자]

'집사부일체2' 은지원이 배우 이상윤과 중학교 동창이었음을 밝혔다.

4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서는 특별기획 4부작으로 진행된 뇌과학자 '정재승의 인간수업' 그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정재승 교수는 "우리 집단, 인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 사람들'에게는 옥시토신이 분비되고 애착관계가 형성된다"며 "낯선 사람인데도 그 사람이 동창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처음 보는데 말을 놓고 친근하게 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오늘 이상윤 씨를 처음 만났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같은 중학교를 나왔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윤 씨가 말해줘서 바로 말을 놓았다. '진짜? 여의도 살았어?'하면서 바로 말 놓았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집사부일체2')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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