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회장, '상속세 일부 과다' 소송 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상속세 일부가 과다하게 부과됐다는 취지로 과세 당국에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어머니 김영식 여사와 두 여동생과 함께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상속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냈습니다.
상속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이 제기된 건 어머니와 여동생들이 소송을 내기 전으로, 상속세 과다 청구 여부에 대한 법률적 판단을 받아 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상속세 일부가 과다하게 부과됐다는 취지로 과세 당국에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어머니 김영식 여사와 두 여동생과 함께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상속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냈습니다.
구 회장 어머니와 여동생들은 지난 2월 구 회장을 상대로 상속 재산 재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상속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이 제기된 건 어머니와 여동생들이 소송을 내기 전으로, 상속세 과다 청구 여부에 대한 법률적 판단을 받아 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 회장은 지난 2018년 상속세 7,200억 원을 5년에 걸쳐 분납 중이며 올해 말 완납을 앞두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 한스푼] 먹을 수 있는 배터리 등장...삼키는 내시경 나오나
- 서울 강변북로에서 음주차량 전도...고속도로 추돌사고 잇달아
- 미국, 신종 '좀비 마약' 확산...한인사회도 불안감 증폭
- 美, 반중 연대 실패?...각국 실리 찾아 중국행
- 수단서 정부군-반군 교전 격화...반군 "대통령궁 장악"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