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H.O.T. vs 젝스키스 팬덤 싸움? "폭력 있었다" ('집사부')[Oh!쎈 포인트]

박소영 2023. 4. 16.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사부일체' 은지원이 H.O.T.와 젝스키스의 라이벌 팬덤을 언급했다.

당사자인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은 "팬덤끼리 적대시했다. 폭력이 있기도 했다"고 인정했다.

정재승은 "서로 적대시할 이유가 없지 않나. 음악이 다 좋은데. 왜 팬덤끼리는 적대적으로 됐을까? 내 집단에게는 자연스레 옥시토신이 분비되고 애착 관계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집사부일체’ 은지원이 H.O.T.와 젝스키스의 라이벌 팬덤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정재승 사부는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끼리는 서로 신뢰하고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것은 그렇지 않은 사람하고는 굉장히 다른 태도를 취한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집단이 아닌 이들에게 우리는 얼마나 적대적일까?”라고 질문하며 1세대 아이돌 팬덤을 떠올렸다. 당사자인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은 “팬덤끼리 적대시했다. 폭력이 있기도 했다”고 인정했다.

정재승은 “서로 악플도 달고?”라고 물었다. 은지원은 “그땐 악플보다 악행을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 H.O.T.와 젝스키스 팬덤의 기싸움은 대단했다.

정재승은 “서로 적대시할 이유가 없지 않나. 음악이 다 좋은데. 왜 팬덤끼리는 적대적으로 됐을까? 내 집단에게는 자연스레 옥시토신이 분비되고 애착 관계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