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종식…항공업계 채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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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의 채용이 활발하다.
제주항공은 오는 23일까지 신입 객실 승무원(스튜어디스)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 역시 2023년도 신입·경력 일반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서울도 일반직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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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신입·경력 일반직 공개채용
에어서울, 신입 경력사원 접수 마쳐
항공업계의 채용이 활발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고 국제편 항공 노선이 점점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추세이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23일까지 신입 객실 승무원(스튜어디스)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졸업을 했거나 오는 8월까지 졸업이 가능한 사람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일본어, 중국어 특기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별도의 체력검정을 실시하지 않지만 전국의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 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 검정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 합격하면 6월 중으로 입사한다.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 역시 2023년도 신입·경력 일반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전략, 재무 및 회계, 영업, 운송서비스, 운항통제, 운항행정, 안전보안, IT 등 총 8개 부문이다. 부문별 관련 경력 및 전공, 자격증 소지자, 어학 우수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오는 23일까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입사 예정일은 올해 7월 초 이전이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서울도 일반직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지원자 모집을 마쳤다. 모집 분야는 경영전략, 경영지원, 홍보, 항공 영업, 여객영업 시스템, 정비, 승무원 편조, 노사협력 등 총 8개 부문이었다. 전체 채용 규모는 00명이며 다음 달 입사한다. 이스타항공 역시 지난달 31일 일반직 부문별(기획 IT, 재무 인사 구매 홍보 영업 종합통제 등) 신입·경력직 공개 채용 접수를 지난 6일 마쳤다. 총 채용 규모는 36명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경력 기장을 모집 중이다. B737 운용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우대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초 객실 승무원을 대거 채용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 객실 승무원, 12월 일반직 채용 공고를 낸 바 있다. 대한항공과의 합병 심사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채용을 검토 중이지만 채용 시점은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에어부산은 올해 하반기 객실승무원을 비롯한 직원 채용을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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