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지창욱 박해진 이어 이은결 마술 제자됐다 “소질 있어”(당나귀 귀)

서유나 2023. 4. 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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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가 이은결의 제자가 됐다.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3회에서는 배우 박해수가 이은결의 제자로 등장했다.

이날 배우 지창욱, 박해진, 방송인 전현무에 이어 배우 박해수가 이은결의 새로운 제자가 됐다.

이후 박해수는 물론 유인촌도 이은결의 마술 시연을 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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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해수가 이은결의 제자가 됐다.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3회에서는 배우 박해수가 이은결의 제자로 등장했다.

이날 배우 지창욱, 박해진, 방송인 전현무에 이어 배우 박해수가 이은결의 새로운 제자가 됐다. 놀라는 MC들의 반응에 이은결은 "연극 '파우스트'에 제가 마술적 장면의 연출로 참여했다. (연극) 안 내용 중 마범과 연금술을 하는 게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해수는 물론 유인촌도 이은결의 마술 시연을 보러 왔다. 다만 이은결이 마술 시연을 너무 늦게 직원들에게 공지한 탓에 시연에서는 자꾸만 실수가 일어났다. 몇 차례 끝에 시연에 성공했지만 머리가 조금 탄 직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래도 박해수는 이은결의 마술에 푹 빠져 즐겼다. 이은결은 이런 '모범생' 박해수에 "현무 씨와 너무 다르다"며 만족했다.

박해수는 순식간에 마술 실력을 익혀나갔고 "소질있다"는 평을 들었다. "너무 재밌다"며 즐기는 박해수를 본 이은결도 앞선 제자 전현무와 그를 비교하며 "잘한다. 담대하게 하신다. 대하는 태도의 차이"라고 평했다. 그리고 이런 박해수를 보는 전현무는 질투심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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