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펩 부임 당시 베스트11, 살아 남은 건 ‘더 브라위너-스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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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부임한 지 7년 넘은 세월이 지났다.
맨시티 에이스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와 수비수 존 스톤스는 차가운 과르디올라 감독의 냉정함 속에서 오랫동안 핵심 자리를 지켜내는 중이다.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냉정한 칼날이 무서웠다.
스톤스는 맨시티 시절 중간 부상 늪에 빠졌지만 위기를 넘기며 맨시티의 수비를 지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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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부임한 지 7년 넘은 세월이 지났다. 맨시티 에이스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와 수비수 존 스톤스는 차가운 과르디올라 감독의 냉정함 속에서 오랫동안 핵심 자리를 지켜내는 중이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6일(한국시간) 펩 부임 첫 시즌인 2016/2017 베스트 11을 조명했다.
당시 수많은 스타들이 자리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비롯해 페르난지뉴, 다비드 실바, 라힘 스털링(첼시), 윌리 카바예로(사우샘프턴)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수많은 핵심 멤버들은 은퇴 또는 타 팀으로 이적했다.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했고, 거듭되는 전력 보강 속에서 기존 선수들은 밀려나야 했다.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냉정한 칼날이 무서웠다.
7년 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유일한 두 사람은 더 브라위너와 스톤스다. 더 브라위너는 매 시즌마다 중원의 핵으로서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에 대체 불가로 거듭나고 있다. 스톤스는 맨시티 시절 중간 부상 늪에 빠졌지만 위기를 넘기며 맨시티의 수비를 지켜주고 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리그와 FA컵, 리그컵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작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고비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8강 진출과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과 1차전을 3-0 승리로 장식하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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