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1집 첫 주 판매량 100만 돌파…걸그룹 세 번째 쾌거

박세희 기자 2023. 4. 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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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발매 첫 주 판매량은 팬덤의 충성도와 구매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룹의 인기 측정에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발매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아이브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기애, 자신감, 자유 등의 키워드로 다양한 변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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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곡 ‘일레븐’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3연속 히트를 치며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아이브의 정규 1집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가 한터차트 기준 발매 6일째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K팝 걸그룹 중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긴 그룹은 블랙핑크와 에스파에 이어 아이브가 세 번째다.

통상 발매 첫 주 판매량은 팬덤의 충성도와 구매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룹의 인기 측정에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한편 지난 10일 발매된 이 음반은 전날까지 108만2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아이브는 음반 판매에서의 기록과 함께 1집 타이틀곡 ’아이 엠‘(I AM)과 선공개곡 ’키치‘(Kitsch)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차트 1·2위에 오르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도 증명했다.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발매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아이브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기애, 자신감, 자유 등의 키워드로 다양한 변주를 들려준다.

앞서 지난 10일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브는 자신들의 매력으로 "예측 불가함", "친숙함 속 유니크함"을 꼽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더 안유진은 "앞선 세 싱글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번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며 "4세대 최강이라는 타이틀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명성에 걸맞은 그룹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유진은 이어 신보에 관해 "아이브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며 "아이브하면 떠오르는 당당함과 자기애를 기반으로 (삶의) 상승과 하강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마저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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