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1집 첫 주 판매량 100만 돌파…걸그룹 세 번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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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발매 첫 주 판매량은 팬덤의 충성도와 구매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룹의 인기 측정에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발매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아이브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기애, 자신감, 자유 등의 키워드로 다양한 변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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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일레븐’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3연속 히트를 치며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아이브의 정규 1집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가 한터차트 기준 발매 6일째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K팝 걸그룹 중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긴 그룹은 블랙핑크와 에스파에 이어 아이브가 세 번째다.
통상 발매 첫 주 판매량은 팬덤의 충성도와 구매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룹의 인기 측정에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한편 지난 10일 발매된 이 음반은 전날까지 108만2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아이브는 음반 판매에서의 기록과 함께 1집 타이틀곡 ’아이 엠‘(I AM)과 선공개곡 ’키치‘(Kitsch)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차트 1·2위에 오르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도 증명했다.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발매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아이브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기애, 자신감, 자유 등의 키워드로 다양한 변주를 들려준다.
앞서 지난 10일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브는 자신들의 매력으로 "예측 불가함", "친숙함 속 유니크함"을 꼽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더 안유진은 "앞선 세 싱글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번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며 "4세대 최강이라는 타이틀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명성에 걸맞은 그룹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유진은 이어 신보에 관해 "아이브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며 "아이브하면 떠오르는 당당함과 자기애를 기반으로 (삶의) 상승과 하강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마저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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