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4월 중순에 함박눈부터 우박까지...강원 북부산지 최대 7cm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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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태백에서는 함박눈이 내리고, 철원에서는 우박이 쏟아지는 등 요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시청자가 오늘(16일) 오후 YTN에 제보한 영상을 보면, 강원도 태백의 한 도로 위로 하얀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지난해 4월 말에도 눈이 내렸고, 지난 2021년에는 5월 초에도 함박눈이 쏟아져 1999년 이후 22년 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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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태백에서는 함박눈이 내리고, 철원에서는 우박이 쏟아지는 등 요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시청자가 오늘(16일) 오후 YTN에 제보한 영상을 보면, 강원도 태백의 한 도로 위로 하얀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제보 영상은 강원도 철원인데, 차량 위로 우박이 쉴새 없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기상청은 오후 3시 40분을 기해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2~7cm입니다.
강원 산지에는 지난해 4월 말에도 눈이 내렸고, 지난 2021년에는 5월 초에도 함박눈이 쏟아져 1999년 이후 22년 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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