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술관서 '제44회 뜀 그래픽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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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에서 '제44회 뜀 그래픽 전시회'(이하 뜀전)를 17일부터 23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목원대에 따르면 뜀전은 시각디자인의 흐름을 연구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0년부터 올해까지 44년째 이어지는 그래픽디자인 작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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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목원대학교는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에서 '제44회 뜀 그래픽 전시회'(이하 뜀전)를 17일부터 23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목원대에 따르면 뜀전은 시각디자인의 흐름을 연구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0년부터 올해까지 44년째 이어지는 그래픽디자인 작품전이다.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3~4학년 학생 73명은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교수들의 지도를 받아 뜀전에 출품할 작품을 연구했다.
이들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환경문제를 고민하며 'SAVE THE ENVIRONMENT(세이브 디 인바런먼트)'를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환경문제를 각자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이에 대한 생각을 포스터와 앱·캠페인 등 여러 분야의 디자인으로 담았다.
전시에 참여한 양우열 학생은 "환경문제에 대해 완벽한 해결책을 내놓을 순 없지만, 그 문제에 대한 논의의 발화점이 될 수 있게끔 화두를 던지는 역할로 저마다의 디자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민석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학생들의 혁신성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고민과 디자인 트랜드의 연구를 통해 기획력, 창의력, 표현력 등 시각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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