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 일본 1점 차로 제치고 팀트로피 준우승

김경윤 2023. 4. 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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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대표팀이 '주장' 차준환(고려대)의 막판 역전극을 앞세워 일본을 한 점 차로 제치고 국가대항전인 팀 트로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15일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대회 마지막 종목,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이 1위에 오르면서 최종 랭킹 포인트 95점으로 미국(120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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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 피겨 대표팀이 '주장' 차준환(고려대)의 막판 역전극을 앞세워 일본을 한 점 차로 제치고 국가대항전인 팀 트로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15일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대회 마지막 종목,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이 1위에 오르면서 최종 랭킹 포인트 95점으로 미국(120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사진은 점수 확인하고 기뻐하는 차준환(가운데). 2023.4.16 [국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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